도시 지역의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산 사람들에게 사은품을 주는 판촉행사를 많이 벌이고 있다.
가령 물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한 사람은 라면 10개, 5만원 이상은 밀폐용기 등을 주고 있다.
그런데 사은품은 대개 공산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휴지나 세제, 주방용품 등이 가장 흔하고 라면이나 과자도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여기엔 아쉽게도 농가에서 생산한 각종 신선 농산물들은 거의 없다.
아무래도 부피가 큰 채소나 과일 등은 줘봤자 업체쪽에서는 모양새가 안 나고 받는 사람도 운반 등이 어려워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농산물 중에서도 작은 꽃이나 난, 허브와 같은 화훼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사은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양운(대구시 대명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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