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재원(48.상무) 삼성코닝 구미 사업장장은 "현재의 주력사업인 브라운관 유리는 물론 특히 앞으로 PDP와 TFT-LCD 소재부품 등 첨단소재사업 중심으로 특화시켜 '디지털 전자정보소재 업체'로 탈바꿈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사업장장은 문경 가은 출신으로 영남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삼성전관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최근까지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장, 삼성코닝 구미사업장 디스플레이 제조팀장으로 재직해오다 이번에 사업장장으로 승진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