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민단체 故 이경해 열사 추모식

입력 2003-10-29 13:39:45

한농련 경북도연합회를 비롯한 경북지역 13개 시.군 농민단체들이 29일 오전부터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고 이경해 열사 49재 추모식 및 11.19투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농민단체들은 △WTO/DDA 농업협상 및 쌀 개방 반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 추진 중단 △농가부채특별법 개정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등 10개항을 요구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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