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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병원에서 가슴 축소수술을 받던 30대 여성이 숨졌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50분쯤 울산시 남구 ㅇ의원에서 수술을 받던 정모(35.여)씨가 주사 쇼크로 숨졌다는 것.
한편 경찰은 병원측이 성형수술 전 환자의 건강검사를 정확히 실시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울산.윤종현기자 yjh093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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