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창작댄스 경연에서 전국대회를 휩쓸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26일 서울 여의도공원문화광장에서 열린 문화관광부장관배 제11회 전국청소년창작댄스경연대회 대학부 단체경연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계명문화대 생활체육과 이준원, 김재명, 최동현, 배옥임, 홍종희 등 5명으로 구성된 KMC팀은 빠른 춤 동작과 테크닉으로 젊은 기상을 표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들을 지도한 생활체육과 박명희 교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준원은 지난해 개인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2년 연속 영광을 안았다.
앞서 KMC팀은 지난 5월 23, 24일 성신여대에서 펼쳐진 제6회 전국에어로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지난 8월18일 펼쳐진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드림서포터스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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