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테크 노조 이해남 지회장의 분신과 관련, 집시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세원테크 노조원들이 대구구치소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대구구치소 관계자는 "세원테크 노조 전영웅 부지회장 등 노조원 3명이 27일 오전부터 사측의 노동 탄압에 항의하며 관식을 거부하고 단식농성을 시작했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을 비상대기시켜놓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4일 달서구 성서공단내 세원정공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집시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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