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크게 부족하자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하고 출향인, 군부대, 유관 기관단체 등 각계 각층에 일손돕기 지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군은 따라서 이달말부터 11월까지를 범군민 일손돕기 중점 지원기간으로 설정하고 태풍 피해농가를 비롯한 노약자.부녀자.군 입대농가.보훈대상농가 등 일손부족 취약농가를 적극 돕기로 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군 농축산과(055-530~2707)와 읍.면 산업경제담당에 설치된 일손돕기 알선창구 15개소를 통하면 된다.
한편 부곡관광협의회(회장 신계철)에서는 태풍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 온천욕에 이어,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작업을 마치고 온천욕으로 말끔히 씻고 피로를 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부곡온천장내 26개 온천욕장을 무료 개방해 놓고 있다.
창녕 조기환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전국 법학교수들 "조국 일가는 희생양"…李대통령에 광복절 특별사면 요청
첫 회의 연 국민의힘 혁신위, "탄핵 깊이 반성,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