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 10월호
'시를 읽어야 세상이 아름답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시사랑 10월호가 출간됐다.
이달의 시인으로 김숙영씨를 선정, '그림자'외 6편의 시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8월 별세한 신동집 시인에 대한 추모 특집을 마련, 그의 시들을 되새김질하는 기회를 주고 있다.
북랜드. 1천원.
▲백화문학 31집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가 '白華文學'을 펴냈다.
제11회 정문문학상 수상자인 심상운 시인의 수상작들을 비롯 '권두산필' '초대 시.소설' 등을 특집으로 마련했다.
또 시와 시조, 동시, 수필, 한국현대시해설 등 다양한 글을 담고 있다
보성출판사. 5천원.
▲시공의 노래
청도 출신으로 경산대 대학원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예절교육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김주곤씨가 시집을 냈다.
시인의 구도와 불심의 깊이, 그리고 희망과 새로움에 대한 열망이 담겨 있다
시인은 "더욱 시의 곁으로 바짝 다가가는 삶을 살고, 그리하여 시와 더불어 내 인생을 맑게 가꾸고 싶다"고 밝혔다.
새미. 9천원.
▲낮은 물소리
구미 출신으로 21세기 문예창작아카데미 소장 및 '시조 21'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동화씨가 시집을 냈다.
시인이 자연속에 살며 쓴 시들을 담고 있다.
동학사. 5천원.
▲침묵의 소리를 듣는다
의성 출신으로 경일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신재기씨가 산문집을 냈다.
일상 생활이나 깊은 사유를 통해 얻은 삶에 대한 느낌을 진솔한 필체로 담아냈다.
저자는 "침묵의 소리는 소리가 아니라 마음의 울림"이라며 "그것을 듣기 위해서는 정신과 영혼의 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그루. 7천원.
▲정신혁명-행복 방정식이 바뀐다.
봉화 출신으로 인솔회계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손기원씨가 책을 냈다.
'이미 정신혁명이 조용히 시작됐다'는 소식을 모두에게 전하고 행복방정식을 바꿔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책을 썼다고 저자는 밝혔다.
경영베스트. 1만원.
▲장미에는 가시가 없다
대구문인협회 신인상(수필),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소설)을 수상한 오철환씨가 소설집을 냈다.
'장미에는 가시가 없다' '백만불의 사나이' '마지막 선물' 등 7편의 소설을 담았다.
오씨는 "꾸며낸 이야기가 생명력 있는 사실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체험이 스며든 사실의 조각들을 치밀하게 구성해 정밀하게 짜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일일사.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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