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볼만한 낚시터

입력 2003-10-23 09:32:38

▲바다

장소: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 쌍굴 앞

어종:감성돔

채비:릴 낚싯대 1호대, 릴 2000~2500번, 원줄 2.5~3호, 목줄 1.5~1.7호, 찌 1.5~2호, 미끼 크릴새우, 밑밥 크릴 8장 기준 감성돔 집어제 3봉지

20~23m 가량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고 마릿수와 씨알이 좋은 편. 캐스팅은 30~40m까지 멀리 하는 것이 좋다.

추천:오승원(한국프로낚시연맹 기획이사) 011-525-7799

▲루어

장소:이방늪

어종:배스

가는길:달성군 구지면을 지나 경남 창녕 이방면의 이방시장 사거리에서 율하면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1㎞ 가량 가다보면 오른쪽에 장천초등학교가 나온다.

학교를 지나 바로 왼쪽으로 진입한다.

전형적인 늪지로 낙동강이 범람할 때 유입된 배스들이 좋은 씨알이 된다.

가장자리 수초 주변이 주요 포인트로 5인치 스트레이트웜이나 그럽웜이 잘 먹힌다.

웜을 이용할 때는 채비를 될 수 있으면 가볍게 사용하는 것이 좋고 수초 가까이 스피너베이트로 공략하면 빠른 반응을 보여준다.

날씨가 좋으면 버져베이트로 수면을 공략해도 좋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추천:차재승(배스스토리 www.bassstory.com) 대표 053)644-2782

▲민물

장소:의성군 단북면 약 6천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

어종:붕어

미끼:새우.지렁이

이곳은 축조이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백만평의 논을 파서 저수지를 만들었다 하여 백만지라고도 불린다.

전역에 연이 우거졌으며 연줄기 사이로 말즘이 밀생한다.

또 연안갈대와 줄풀 등 수초로 찌들은 저수지 이다.

새우미끼가 잘 들어 하룻밤 낚시에 7치에서 월척까지의 씨알로 100마리를 채운 이도 있다고 한다.

특히 지렁이나 새우를 사용한 아침낚시가 잘 돼 월준척이 마릿수로 낚이기도 한다.

추천: 김진태(낚시전문사이트 '월척'데스크 운영자 www.wolchuck.co.kr 대물도우미 053)351-2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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