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인터넷 사용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억5천만명을 돌파했다고 시장
조사기관인 컴스코어 미디어 메트릭스가 21일 밝혔다.
콤스코어측은 또 여름방학 이후 대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옴에 따라 온라인 사용
시간도 늘었다고 전했다.
이 조사기관의 피터 대볼 사장은 "9월 들어 허리케인 이사벨과 미국프로풋볼(NF
L)의 개막, 학생들의 학교 복귀 등이 미국인들의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사용자 수가 1억5천만명이라는 고개를 넘어섰다는 것은 인터넷이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총 미국인구중 웹 사용자의 수도 계속 늘려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MS의 인터넷 서비스인 MSN사이트가 1억1천만명의 사용자
가 방문, 가장 방문자 수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아메리카온라인(AOL)타
임워너(1억900만명),야후(1억800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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