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원암문화재단이 공동제정한 제2회 참스승상 수상자로 대구의 박수정(파동초), 박의신(대건중) 교사와 경북의 김태진(송정초), 이귀옥(영천여중) 교사가 선정됐다.
참스승상은 일제 치하 때부터 교육을 통한 민족의식 함양과 후진 양성에 평생을 바친 고(故) 원암 이규동 선생의 뜻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존경받을 만한 교사를 발굴,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교사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24일 오후 4시 매일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열린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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