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문화의 날' 기념식이 20일 오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채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은관.보관.옥관.화관 문화훈장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젊은 예술가상, 대구문화상, 문화부장관 공로상 등 유공문화예술인 62명에 대한 서훈 및 시상이 있었다.
또한 축하 공연과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및 조해녕 대구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문화예술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방 최초로 대구에서 열린 이날 '문화의 날' 기념식은 전통 궁중의식을 토대로 활용한 한국형 문화의전으로 치러졌으며 국립국악원의 헌화춤, 총체시극 '민족신명가무악' 등 기념공연도 함께 열렸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