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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20분쯤 군위군 의흥면 파전리 하동교에서 탈곡기를 부착한 경운기를 몰던 마을 주민 김모(65.군위군 의흥면)씨가 운전부주의로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 경운기 밑에 깔려 숨졌다.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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