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내년 10월까지 최첨단 자동차강판 가공기술인 TWB(Tailor Welded Blanks:맞춤재단 용접강판) 설비능력을 현재의 연산 170만장 규모에서 360만장 규모로 확대한다.
이 사업에는 모두 160억원 가량이 투자되는데 길이 방향으로 용접하는 선형용접기 1대와 4개의 강판을 동시에 용접하는 복수부품 일체용접기 1기 및 좁은 강판 생산에 사용하는 절단설비 등을 설치한다.
포스코는 이번 설비증강이 끝나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향후 TWB시장에서 국제 경쟁력 강화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