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15일 2003년 보훈문예물 현상공모 수상작품 모음집인 '다부동에서 쓰는 편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시와 수필 각각 24편을 포함해 참전수기 및 추모헌시가 각각 6편 등 모두 60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으며 올 상반기 초등학생부터 참전용사까지 각계 각층에서 공모한 작품 중 수상작을 모았다.
책 제목은 이강룡(경북 구미시)씨의 한국전쟁 당시 다부동전투 경험을 담은 '다부동에서 쓰는 편지'에서 따왔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