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서면 남양마을 조약돌해안의 남양항이 어촌 기반시설과 관광 어촌마을의 입지적 여건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복합항으로 개발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13일 당초 사업비 347억원 규모에서 185억원으로 사업규모를 줄여 2007년까지 산책로와 낚시시설 등을 갖춘 다기능 레저 어항으로 축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방파제 170m, 물양장 76m 등을 신설하고 항주변에 낚시터, 산책로, 전망대 등을 설치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어업인 거주기반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공식은 16일 열린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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