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48) 자연보호 대구 달성군 협의회장이 각종 환경보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15일 정부 국민포장을 받는다.
김 회장은 지난 1993년부터 국토대청결운동과 쓰레기분리수거 계도 등 지역의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주)부성리싸이클링 대표로 고무기계 분쇄날 등 폐자원을 이용한 8종 12개품목을 상품화시켜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하는 등 환경 벤처기업인으로도 기여한 공로다.
자랑스런 신한국인상을 비롯, 환경부장관 표창 3회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김씨는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과 친환경적인 재활용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