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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전용관 필름통(씨네아시아 2관)이 10일 개관했다. 오후 6시 영화관 앞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성복 시인 등 문화 관계자와 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무속신앙에 대한 강연과 '대구무형문화재 9호' 권명화씨의 살풀이춤 공연, 영화 '영매' 관람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예술극장 필름통은 10일 부터 무속인들의 삶과 한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영매'를 상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