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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초등 교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1년 대구교대에 특별편입,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편입생 290명은 9일 오전 11시부터 경북도 교육청에서 전원 임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경북 교육청이 편입생 선발 때 전원 발령을 전제로 해 놓고 지금 와서 임용고사 문제 등에 대한 대답을 유보하고 있다"며 "100% 책임 발령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조두진기자 earf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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