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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수해복구공사 조기 착공을 위해 7일부터 다음달말까지 합동설계단 운영에 나섰다.
군은 본청과 읍면의 토목, 건축공무원을 중심으로 6개반 23명의 합공설계반을 구성해 제방 교량 도로사업 등 278건 185억7천300만원에 대한 설계작업을 시작했다.
이와함께 전문적 기술이 필요한 대규모사업 등 214건 525억7천500만원에 대한 설계는 외부 용역을 통해 설계에 나서기로 했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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