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쯤 달서구 파산동 삼성 한국형아파트 107동 화단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60대 여자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김모(64)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숨진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탈 때 가지고 있던 의자가 이 아파트 11층 복도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사람은 155㎝ 정도의 키에 붉은색 점퍼와 분홍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