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지도자 대상 김경렬씨

입력 2003-10-06 11:48:01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도지사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제9회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상'에 김경렬(54.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장)씨를 선정했다.

본상은 홍갑수(58.김천시.경제작물분야).조병서(56.영천시.경종분야).김경태(61.구미시.축산분야)씨가 수상했고, 최우수 농촌지도자회에 상주시연합회, 우수 농촌지도자회에 청송군.영덕군연합회가 각각 뽑혔다.

또 우수생활개선회원을 시상하는 '제2회 경상북도 생활개선회원 대상'에 이미자(42.생활개선 김천시회장)씨를, 본상에는 오순조(47.의성군).이만순(47.안동시).전기자(47.울진군)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밖에 문경시생활개선회(회장 남정분)가 최우수단체상, 성주군.칠곡군생활개선회가 우수단체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한마음대회'에서 열린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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