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동차고의 정영석과 손가람이 제14회 경북협회장배 추계학생골프선수권대회 남녀 주니어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영석은 30일 선산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남자 주니어부 1라운드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이강모(경희대.71타)와 김경환(김천고.72타)을 제치고 우승했다.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84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경북 대표인 정영석과 이강모, 김경환은 이날 진땀나는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여자 주니어부에서는 전국체전 경북 대표인 손가람이 6오버파 78타로 김수현(구미 오상고)과 박지이(포항 중앙여고.이상 83타)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김대현(영남중)과 이선화(구미 오상중)는 남녀 중등부에서, 박순민(하양초교)과 신수정(동덕초교)은 남녀 초등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구 영신고와 경신중 선수 10명이 참가신청 후 특별한 이유없이 대회 출전을 포기, 물의를 빚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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