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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1여단은 건군 55주년을 기념,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경계근무 및 수해복구에 참여한 장병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부대 체육관.연병장에서 여단 부대체육행사를 갖는다.
2일 오전 11시부터는 여단 지휘통제실에서 4/4분기 대구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해녕 대구시장) 추진회의도 개최된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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