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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4호기가 27일간의 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홍장희 울진원전본부장은 27일 "지난달 31일 계획예방 정비에 들어간 울진 4호기의 정비를 마치고, 26일 오후 2시쯤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29일쯤 100% 출력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전측은 이번 정비 기간 중 연료교체 및 각종 기기의 성능 점검, 설비개선 작업 등을 실시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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