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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경찰서는 26일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을 차려놓고 50여억원을 불법 대출한 카드깡 업자 김모(29.포항시 연일읍)씨 등 4명을 구속하는 등 7명을 검거하고 6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 3명은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동안 포항시 죽도동 모컴퓨터사무실에서 978명에게 월 10%의 고리를 받고 모두 14억9천여만원을 불법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