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수입업자 폭행 농민 영장

입력 2003-09-25 11:07:02

청송경찰서는 25일 청송지역에서 중국산 수입 냉동 홍고추를 건조하고 있는 ㅁ식품 대표 조모(39.영양군 영양읍)씨를 폭행한 혐의로 청송군 농민회소속 김모(35.청송군 진보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9시40분쯤 청송군 진보면 ㅇ레스토랑에서 수입고추 건조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가 옆에 있던 쇠파이프로 조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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