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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훔치던 미군사병 둘 '답삭'
○…대구 중부경찰서는 22일 시내 신발가게에서 운동화를 훔치려한 미군 사병 2명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로 신병을 인계. 경찰에 따르면 경북 왜관의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이들은 지난 20일 외출을 나와 대구 삼덕동 ㄹ신발가게에 들러 운동화 3켤레를 주인 몰래 들고 나가려 했다는 것. 이들은 현장에서 잡힌 뒤 경찰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고 미군 헌병대로 넘겨졌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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