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9일 하극상을 했다는 이유로 조직원을 집단 폭행하고 각종 이권관련 폭력을 휘둘러온 경주지역 폭력조직 '통합파' 행동대장 이모(33.경주시 동천동)씨 등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최모(31.경주시 서부동), 권모(31.경주시 성동동)씨 등 7명을 수배했다.
이씨 등은 또 지난해 9월 후배 조직원이면서 경주시 동천동 모나이트클럽 지배인을 맡고 있는 김모(30)씨가 클럽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른쪽 다리를 흉기로 찔렀으며, 지난 2001년 5월엔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김모(33.여)씨로부터 운영자금 1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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