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르트문트 프로젝트는 17일 대구벤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독일.유럽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0년 6월 티센크룹(한때 유럽최대 철강회사)과 도르트문트시 주도로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설립된 도르트문트 프로젝트(DP)는 △현지방문 일정 준비 △마케팅 파트너 소개 △3달간 사무실, 아파트 임대료 지원 △비서 및 회의실 무료 지원 △랭귀지 스쿨 무료 지원 △법인설립 행정업무 대행 △커뮤니티 가입 및 재정 등 각종 컨설팅 종합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웰컴 패키지'를 구성, 외국투자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 철강.석탄 공업도시였던 도르트문트는 유럽 100대기업의 50%가 본사를 둔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20여 년 전부터 전통산업이 사양화되자 산업구조 첨단화 사업을 전개, 현재 독일의 대표적 IT(정보기술) 및 R&D(연구개발) 중심도시로 변모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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