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은 보컬 제의 받고 고민
○...논스톱 (MBC 18일 오후 6시50분)=승은은 학교 내 다른 밴드로부터 보컬 제의를 받고 실력 있는 상대 밴드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린다.
밴드부 아이들은 털털한 승은이가 고민거리가 있는 듯하자 승은이를 남자 취급해서 화가 난 것이라 오해한다.
전진을 좋아하는 윤지는 김치전이 먹고 싶다는 전진의 한 마디에 열심히 김치전을 만든다.
그러나 전진이 아닌 엉뚱한 아이들만 먹이게 된다.
준필, 순정에게 사랑 고백
○...좋은 사람 (MBC 18일 밤 9시55분)=순정을 만나기 위해 달려온 준필은 자리에서 일어서던 순정과 극적으로 만난다.
준필은 순정을 안고 사랑을 고백한 뒤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을 한다.
뒤늦게 달려온 태평은 두 사람의 모습에 허탈해진다.
태평이 순정을 정말로 사랑했다며 괴로워하자 지우는 위로해준다며 함께 술을 마시다 술에 취해 자신도 모르게 태평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버린다.
준필과 순정은 동철에게 결혼 허락을 받고 행복해한다.
농사꾼 시인 박형진의 삶
○...피플 세상속으로 (KBS1 18일 오후 7시30분)=때묻지 않은 우리말로 질퍽한 고향의 '정'을 전하는 농사꾼 시인 박형진(45)씨는 중학교 중퇴 후 제도권 교육을 마감하고 농사를 지으며 논밭에서 삶을 배운 셈이다.
농민운동가의 길을 걸으며 92년 등단해 시집과 산문집을 내놓았다.
푸짐이(20), 꽃님이(고2), 아루(중1), 보리(5)라는 고운 이름의 네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박형진씨의 소박한 삶을 따라가 본다.
희빈 장씨 석고대죄
○...장희빈 (KBS2 18일 밤 9시55분)=희빈이 상복도 입지 않고 있다는 것과 빈 전의 숙빈을 함부로 불러내었다는 말에 화가 난 숙종은 취선당으로 달려와 희빈 장씨를 나무란다.
숙종이 숙빈에게 호의를 보이자 위기를 느낀 희빈장씨는 석고대죄를 올린다.
숙종은 용서를 구하는 세자의 호소에 희빈의 석고대죄를 받아들인다.
재집권을 위한 남인들의 발호가 시작되고 제주도에 유배된 장희재의 방면이야기가 흘러나오자 김춘택은 긴장하기 시작한다.
영호 간부회의 참석
○...요조숙녀 (TBC 18일 밤 9시55분)=민경은 영호와 함께 한 여행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동규는 분노한다.
서울로 돌아온 민경은 영호를 출근시킨 후 뉴욕으로 떠날 준비를 한다.
영호는 왕회장의 지시대로 간부회의에 참석하게 되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동규는 회의 도중 영호를 불러 세워 소란을 피우며 영호를 쫓아낸다.
현탁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왕회장은 분노하며 대평에게 회계장부를 가지고 들어오라고 말한다.
한국 모델 백윤애 뉴욕 진출기
○...생방송 한밤의 TV 연예 (TBC 18일 밤 11시5분)=한국영화계를 이끄는 보석같은 배우 김석훈, 이범수, 권상우, 차승원, 이서진의 다양한 표정연기와 포즈연출 등을 통해 각자의 숨겨진 매력과 색깔을 만나본다.
패션이 시작되는 곳 뉴욕에서 열린 세계 패션인들의 대축제 '2004 S/S 뉴욕켈렉션'을 소개한다.
동양인으로서는 최초인 한국모델 백윤애의 뉴욕 진출기와 현지에서 만나본 비욘세 등의 세계적인 톱스타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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