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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한마음. 15일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대구 달성산업단지내 한 업체에서 진흙뻘로 변한 공장내부를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생산라인을 재가동하기위해 진흙을 쓸어내고 있다.
이채근기자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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