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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매미'가 북상중 남해안지역에 상륙, 위력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저녁 부산 남항 방파제에는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8시 경남 삼천포를 통해 예상보다 빠르게 태풍이 상륙했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