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노르웨이숲-친환경 '꿈의 집' 자부심

입력 2003-09-09 09:26:11

오는 1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수성구 범어동 '유림노르웨이숲'은 지역 최고의 분양가격에 걸맞은 평면과 마감재, 단지조경 등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환경중심'설계로 유명한 유림건설의 '주택문화관(신천동)'을 찾으면 그야말로 '꿈의 집'을 볼 수 있다.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노르웨이처럼 단지와 주변을 친환경적으로 꾸미겠다는 포부아래 만든 브랜드인 만큼 친환경을 우선적으로 배려했다.

범어동 '유림노르웨이숲'은 17~24층 높이 9개 동(棟)에 34.44.48.54.67.87.101평 등 7개 타입(576가구). 87, 101평형은 대구지역 최초로 복층설계 됐고 평형별 가구마다 각각 다른 컨셉에 첨단자재로 '신경 써' 마감했다.

범어공원을 정원삼아 일조.조망권 침해를 받지않는 이 단지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조경으로 입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정서생활을 돕는다는 게 건설사 입장. 차량없는 지상을 유럽식정원으로 꾸미는 것도 이 때문. 또 세계적인 통신장비회사인 루슨트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제휴로 PAD방식의 홈네트워크에 의한 보안장치 등 각종 최첨단시스템을 적용, 주거공간의 혁명을 꾀한 것도 돋보인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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