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을 마치고 귀항한 오징어잡이 어선의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6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20분쯤 오징어를 잡으러 나갔다 죽변항으로 귀항한 5.3t급 자망어선 황용호(선장 이상호.35.울진군 죽변면)의 선원 강봉일(60.〃)씨가 죽변항내에서 실종됐다.
해경은 "입항할 때까지는 강씨의 모습이 보였다"는 선장 이씨의 진술에 따라 정박과정에서 실종된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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