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은 나노시스템'을 적용한 드럼세탁기와 각종 식품보관과 김치의 다양한 맞춤보관이 가능한 하우젠 김치냉장고를 선보였다.
은나노시스템 드럼세탁기는 세탁시 세탁기에 내장된 은에서 4천억개 이상의 은나노 입자가 옷감 속에 직접 침투해 숨어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은입자 항균코팅처리를 함으로써 약1개월 이상 항균효과를 지속시킨다.
은나노입자를 통해 살균 및 항균 효과가 작용하므로 삶아서 살균하는 기존 드럼세탁 방식에 비해 약 90%이상의 전기료 절감 효과도 있다.
하우젠 김치냉장고는 '맞춤숙성 시스템'에 따라 김장김치와 계절김치를 구별해 숙성온도를 달리해주고, '식품별 전문보관 시스템'이 김치.야채.육어류.쌀.냉동식품 등을 특성에 맞게 온도를 맞춰준다.
조문호기자 news11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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