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 봉두죽음 확인하곤…
○…좋은 사람(MBC 3일 밤 9시55분)=봉두의 죽음을 확인한 태평은 자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경찰에게 그럴 리 없다고 오열한다.
태평이 봉두가 고소공포증이 있었음을 이야기하자 경찰은 타살의 의혹을 제기한다.
태평은 죄책감과 슬픔에 자학하며 매를 맞고 쓰러진다.
태평을 발견한 순정이 상처를 치료해주자 준필은 마음에 걸린다.
지우는 사건현장에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던 태평의 모습을 떠올리며 묘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재즈 보컬리스트 BMK
○…수요예술무대(MBC 3일 밤 12시55분)=재즈 보컬리스트 BMK(Big Mama King, 본명: 김현정)가 출연한다.
김진표의 앨범에 참여한 그녀는 '아직 못 다한 이야기'가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고 있다.
아직 데뷔 앨범조차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미 막강한 팬 층을 확보한 상태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김진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피아니스트로 CF와 영화음악 작곡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루마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한다.
◈희빈, 김춘택 친국못하게
○…장희빈(KBS2 3일 밤 9시55분)=김춘택이 숙종을 알현하기 위해 잡히려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희빈장씨는 자신의 죄과가 드러날까 봐 걱정한다.
숙종이 김춘택을 친국하겠다고 하자 희빈장씨는 대전으로 가 김춘택을 원지유배만 시켜달라고 한다.
김춘택은 경상도 상주로 유배되고 대궐은 모처럼 평온을 찾는다.
장희재의 방면을 주청한 제주목사의 상소가 올라오자 희빈장씨는 숙빈최씨를 사주하여 장희재의 방면을 주청하러 대전으로 향한다.
◈빈곤층에 대한 정부대책
○…시민 프로젝트 나와주세요(KBS2 3일 밤 11시5분)='이제는 동반 성장이다' 편. 개인 소득 2만 달러 시대지만 최저 생계비로 생활해야 하는 12%(570만명)의 실질 빈곤층이 있다.
소득 1만달러가 넘어서면 빈곤은 한 개인의 책임으로 볼 수 없다.
이제는 성장 우선 논리가 아닌 분배와 성장을 함께 생각하는 '동반 성장'의 개념이 필요한 때이다.
방송의 날 특별 기획으로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연해 빈곤층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복지 정책의 방향을 밝힌다.
◈아랍의 목소리 알 자지라
○…시사 다큐멘터리(EBS 3일 밤 10시)='아랍 스스로의 목소리 찾아서-알 자지라 TV' 편. 지난 이라크전 기간동안 카타르의 위성뉴스 채널 알 자지라는 서방 언론과 구별되는 아랍적인 시각과 충격적인 화면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91년 걸프전 당시 CNN이 독점하던 전쟁보도를 이라크전에서는 서방 언론과 아랍 언론의 대결구도로 이뤄졌다.
알 자지라는 바스라, 모술 등 이라크 곳곳에 특파원을 파견한 언론사로 아랍 스스로의 목소리를 냈다.
◈민경, 영호와의 식사 준비
○…요조숙녀(TBC 3일 밤 9시55분)=민경은 영호와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며 즐거워한다.
민경은 영호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영호가 사다준 촌스런 티셔츠를 입고 마중을 나가지만 연인처럼 다정해 보이는 영호와 수연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난다.
영호는 수연 때문에 고민에 빠지고 수연과 함께 선배인 현탁의 집으로 향한다.
동규 어머니는 동규와 민경의 결혼날짜를 잡아와 민경에게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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