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체조 단체전 우승의 주역 양태영이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한국 체조
사상 첫 국제종합대회 2관왕이 됐다.
양태영(경북체육회)은 29일 계명대체육관에서 열린 2003하계유니버시아드 기계
체조 남자 개인종합 결승에서 56.65점을 기록해 카자흐스탄의 예르나르 예림베톤(56.
15점)을 0.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7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던 양태영은 개인종합까지 우승해 한국체조
사상 첫 2관왕과 개인종합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특별취재단
(사진설명) 남자 개인종합 결승경기에서 한국 양태영이 링 종목에서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관련기사--==>매일신문 '2003 대구U대회 홈페이지'
댓글 많은 뉴스
[인터뷰] 주호영 국회부의장 "절박감·전투력 없는 국힘, 민주당에 못 당해"
장동혁 "계엄 유발한 정청래, 내란교사범·내란주범"
국힘 당권주자들, 후보 등록 후 '찬탄'도 '반탄'도 나란히 TK로
"땡전 뉴스 듣고 싶나"…野 신동욱, 7시간 반 '필리버스터'
기업 옥죄는 '노란봉투법·상법·세제'…벼랑 끝에 내몰린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