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위원에게 강한 인상을 주는 방법
▷일반론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
면접관이 듣고자 하는 것은 수험생 자신의 생각이다.
이런저런 견해나 근거가 있다고 나열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관점과 맥락에서 자신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결론을 먼저 말해 이야기의 강도를 높인다
핵심을 먼저 말하고 구체적인 근거를 하나하나 말하면 이야기가 간결하고 알아듣기 쉬워진다.
질질 끄는 긴 이야기는 면접관을 짜증나게 한다.
▷면접관을 똑바로 바라보자
면접 중에는 시선을 면접관의 눈에서 가슴 사이에 두되, 대화가 시작되면 간간이 상대의 눈을 똑바로 본다.
천장을 바라본다든지, 자신의 손을 본다든지 하면 자신감이 없어 보일 뿐 아니라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인상마저 줄 수도 있다.
▷말을 현실감 있게 독창적으로 한다
일반론으로 그칠 것 같은 내용에는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나 자신의 경험에서 추론한 근거를 덧붙이도록 한다.
▷추상적인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하라
어려운 내용이거나 전문 용어는 풀이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아무리 중요한 이야기라도 상대방에게 전달이 안 되면 의미가 없다.
그리고 구체적인 이야기 끝에는 항상 핵심을 요약하거나 일반론과의 관계를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자신의 전공에 열정과 애정을 보인다
전공에 대한 흥미와 관심, 지원동기, 앞으로의 포부 등을 정립하고 그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는 것이 좋다.
▷겸손하되 당당한 자세로 말한다
겸손하다는 것은 지금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해서 더 배우고 받아들일 자세가 돼 있음을 나타낸다.
당당함은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벗어나서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정성을 쏟는 것을 이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