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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북어포, 마른 문어, 오징어 등 제수용 건어물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서문시장에서 거래된 건어물값은 상품을 기준으로 북어포 마리 4천원-5천원, 마른 문어 2만 5천원-3만원, 오징어 1축 1만7천원 등 지난해보다 20-30% 상승했다. 가오리는 1마리에 6천원-1만원, 대구포 1마리 6천원-1만원 등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합자의 경우 5개 꽂이 1개가 3천원-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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