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예술무용단 정기공연

입력 2003-08-28 08:34:51

포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화예술무용단의 정기공연이 29일 오후 7시 포항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1부는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으로 꾸몄고, 2부는 동해와 포항, 용광로로 상징되는 포스코를 엮은 창작무용 '동해, 그 뜨거운 바다'를 공연한다.

백년욱(대구무용협회장)씨가 대본과 연출, 최아리다, 최화진씨가 안무를 맡았다.

또 정은하 김오택씨 등이 출연, '밀양아리랑' '자진뱃노래' 등 민요를 부른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