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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이 대구의 거리를 걸어보며 시민들과 호흡을 함께하고 있다. 뉴질랜드선수들이 북구 동변동 부근에서 동료와 함께 시내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들은 대구의 인상에 대해 "무더위를 제외하고는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라며 호의적인 반응.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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