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원 안동부시장(58)이 후진들을 위해 38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2일 명예퇴임했다.
경북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부시장은 구미시 건설국장, 경상북도 도로과장, 건설도시국장 등 건설행정 요직을 거친 토목, 건설분야의 베테랑으로 지난해 7월 안동부시장에 부임했다.
경북도 지역균형개발과 수차례의 한해, 풍수해 대책에 대한 공로로 녹조, 홍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후배 공직자들이 지역발전과 시민의 봉사자로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