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8시 30분쯤 대구 태전동 강모(45)씨 집에서 강씨가 선풍기를 켜놓은 채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강씨가 선풍기를 켠 채 잠을 자다 저체온증으로 쇼크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같은 날 저녁 7시 50분쯤 대구 구암동 최모(33)씨 집에서 최씨가 잠을 자던중 숨졌다.
경찰은 최씨가 몸살 증세로 모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었다는 유족 진술에 따라 약의 이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최경철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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