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U대회가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성공 U대회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톨게이트 주변을 꽃으로 단장하고 참가국 국기를 게양하고 근무자들은 U대회 공식지정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컵 대회때의 붉은 악마 티셔츠는 누구나 알아보면서 U대회 지정 티셔츠는 있는지조차 모르는 시민이 많아 씁쓸하다.
직원들이 U대회 홍보용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모습을 보고 "도로공사 데모합니까?"라고 묻는 시민이 한둘이 아니니, 홍보가 부족한 것인지 시민들의 관심이 부족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성공적인 U대회를 위해서는 대회 관계자의 홍보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관심이 더 중요하다.
U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었으면 한다.
성관영(한국도로공사 화원영업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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