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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8시쯤 군위군 의흥면 수서2리 앞 28번 국도에서 의성쪽으로 1t 화물차를 몰고 가던 유모(21·안동시 풍천면)씨가 자전거를 타고 앞서 가던 도선미(21·여·군위군 의흥면)씨를 들이받아 도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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