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쯤 포항시 송라면 군휴양소 앞에서 송라면민 400명이 2군 해양훈련장 철수를 요구하며 3시간여 동안 집회를 벌였다.
송라2군훈련장 철수 및 반환요구 대책위원회 허복 위원장은 "천혜의 화진해수욕장 15만여평 중 67%를 군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바람에 해수욕장이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30여년간 이곳이 한미합동훈련장으로 사용됐으나 보상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8일 오전 10시쯤 포항시 송라면 군휴양소 앞에서 송라면민 400명이 2군 해양훈련장 철수를 요구하며 3시간여 동안 집회를 벌였다.
송라2군훈련장 철수 및 반환요구 대책위원회 허복 위원장은 "천혜의 화진해수욕장 15만여평 중 67%를 군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바람에 해수욕장이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30여년간 이곳이 한미합동훈련장으로 사용됐으나 보상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