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은 50대 이후 급증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으로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 에릭 림 박사는 '내과회보'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53~90세 3만여명을 대상으로 평소 운동습관과 발기부전과의 관계를 비교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3시간 달리거나 5시간 테니스 경기를 하는 사림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발기부전 위험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일주일에 TV를 20시간 이상 시청하고 음주·흡연이 심하고 과체중인 사람은 발기부전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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