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임직원 이름 걸고 건축물 품질보증!

입력 2003-08-06 11:59:28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이 고품질 시공 및 책임준공 의지의 표현으로 1천600여명 전체 임직원의 사진을 담은 '고객의 꿈을 짓는 사람들-포스코건설' 이라는 제목의 브로마이드를 제작, 각 공사현장과 준공된 아파트 단지에 부착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브로마이드는 임직원의 다양한 얼굴표정을 나열한 것과 개성있는 포즈를 엮어 만든 것 두 종류인데 회사측은 이달 중 전국의 건설현장 100여 곳과 주택문화관, 준공된 아파트단지, 회사내 등에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박득표 회장은 "브로마이드는 우리의 진솔한 모습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친밀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했다"며 "건축현장 등지에 이를 부착하는 것은 우리 회사가 짓는 모든 건축물을 전체 임직원이 보증한다는 의미도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5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더 샵 서초 오데움'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포스코건설 임직원의 모습이 담긴 브로마이드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다.

포항·박정출기자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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