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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북상면이 면 단위에선 처음으로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관광책자 '북상으로 오세요'〈사진〉를 제작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책자에는 갈계숲, 강선대, 분설담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 유래가 깊은 13곳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경사진이 실려 있다.
면에서는 소행책자 1천부를 제작, 주민과 관광객에게 나눠주고 있다.
거창·조기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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